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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관외문화답사(보성군편)

함평군향토문화연구회/관외문화답사

by 일상산행 2025. 3.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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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향토문화연구회 문화답사

보성군편
천사대교, 에로스서각박물관, 분개해변, 무한의다리, 김환기화백 생가, 퍼플교 등 

 

<답사내용>

○ 일시 : 2020.5.30.

○ 장소 : 보성군 녹차밭, 득량면 추억의 거리, 강골마을, 태백산맥문학관

○ 인원 : 회원등 22명

○ 내용

  - 녹차밭(대한다원) - (중식) - 득량면 추억의 거리 - 강골마을 - 태백산맥 문학관(벌교)  

 

 

<보성군>

동쪽으로 순천시, 서쪽으로 장흥군, 북서쪽으로 화순군과 경계를 이루며, 남쪽으로는 고흥군과 접하고 득량만·순천만과 면하여 있다. 면적은 664.06㎢로 전남 전체 면적의 5.4%를 차지하여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해남군·순천시·고흥군·화순군 다음으로 크며, 장도 등 유인도 3개를 포함한 21개의 도서가 부속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2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벌교읍이 전체 면적의 15%를 차지하여 가장 크고 미력면이 전체 면적의 5%로 가장 작다. 인구는 2020년을 기준하여 4만 921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하여 22개 시·군 가운데 15번째에 해당한다.

군을 상징하는 꽃은 철쭉, 나무는 차나무, 새는 비둘기이다. 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는 녹차의 고장인 다향(茶鄕)과 충의열사를 많이 배출한 의향(義鄕)을 모티브로 하여 녹찻잎을 머리에 인 남녀 녹차요정으로 형상화한 '의돌이'와 '다향이'이다. 군청 소재지는 보성읍 보성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성군 [Boseong-gun, 寶城郡]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강골마을 입구에서...

 

녹차밭 주차장은 한산하고

 

몇해만에 와본 녹차밭

 

출발전 한컷

 

편백나무숲을 지나며

 

작은 꽃향유가 한창

 

숲길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칡넝쿨에 의해 굽었다는 나무

 

녹차밭의 모습

<보성녹차밭>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에 위치한 150만평 규모의 녹차밭. 바로 옆에 한국차박물관을 비롯해 세계차나무식물원, 한국차문화공원, 보성군청소년수련원, 천문과학관 등 녹차 관광 코스로 도배되어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본인 차전문기술자들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최적의 홍차재배지로 선정되었고, 1940년 ‘베니오마레’라는 인도산 차종자를 수입, 29. 7ha의 밭에 씨를 뿌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 #
이후 태평양 전쟁과 한국 전쟁으로 황폐화되었으나, 1957년부터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서 다시 차 재배를 시작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 재배지라고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에서는 가장 큰 규모. 현재 대한다업관광농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차(茶)관광농원을 운영한다고 한다.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녹차밭 파노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찍는 사람들을 찍음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득량면 추억의 거리

70~80년대 읍내의 모습을 재현한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열차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1930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경전선은 경남 밀양 삼랑진역에서 광주 송정역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남해안 횡단열차다. 개통 당시에는 화물 등을 옮겼으나 인구감소, 산업의 발달로 점점 역할이 약해져 지금은 여객 수송과 득량~보성역 퇴행 열차 입환을 하고 있다. 입환은 차량의 분리, 결합, 선로 교체 등의 작업을 뜻한다.
현재 득량역은 폐역이 되었지만 레트로한 물품 전시와 함께 철도 역무원 유니폼 착용 체험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반세기 넘게 영업 중인 이발소, 1977년 문을 연 행운다방, 오래된 방앗간 그리고 득량초등학교와 만화방, 오락실 등 7080시절의 거리를 조성하여 기성세대와 젊은 층,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느끼게 해준다.

 

 

중식시간은 이렇게

 

추억의 사연들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문학관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기 위해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하였다. 또한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문학관에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골마을 고택

<강골마을>

광주 이씨 집성촌이고 득량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보성 강골마을은 오봉산, 득량만 등과 접해있고, 2012년에 국가기록원의 기록사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 마을의 이금재 가옥,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열화정 등 3채의 가옥과 1개의 정자는 중요민속자료로도 지정되었다.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이용욱 가옥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는 솟을대문과 담장으로 막아 사랑마당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식래 가옥은 집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대숲과 사람이 사는 집은 초가지만 농기구와 곡식을 보관하는 광을 기와집으로 지어 이색적이다. 이금재 가옥의 안채는 1900년 전후에 지었고 나머지는 20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삼남 지방의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마을 뒤 숲 가운데 자리 잡은 열화정은 주위의 숲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전통적인 한국 조경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정자 옆 연못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는 [전통가옥에서의 불편한 하룻밤]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의 편리함을 최대한 배제한 재래식 화장실과, 우물물, 아궁이에 불때기등의 선택적 불편함은 뻔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감정의 순화와 시골 특유의 푸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편리함이 배제된 날 것의 체험이지만 한번 방문한 사람은 이곳의 체험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한국의 정원

 

태백산맥 문학관 뒷편의 이종상화가의 오방색 자연색벽화 <원형상 백두대간의 염원>

 

조정래 작가의 모습

<조정래>

소설가. 어린 시절 여수·순천사건과 6·25전쟁의 경험으로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작품을 썼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1943년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에서 시조 시인인 아버지 조종현(趙宗玄)과 어머니 박성순의 4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주로 순천과 벌교에서 지내면서 여수·순천사건과 6·25전쟁을 겪게 되는데, 이 경험은 훗날 중요한 문학적 토양으로 작용하게 된다.

1962년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홍신선(洪申善)·강희근(姜熙根) 등을 만나 시작(詩作)에 몰두했으며, 1967년 시인 김초혜(金初惠)와 결혼했다. 1970년 《현대문학》에 《누명(陋名)》과 《선생님 기행》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한 뒤 1973년 《월간문학》 편집장, 1976년 《소설문예》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1978년에는 도서출판 민예사(民藝社)를 설립하여 1980년까지 대표로 활동했으며, 1985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문학》 주간을 지냈다.

조정래의 작품세계는 《현대문학》에 《태백산맥》을 연재하기 시작한 1983년을 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을 전반기, 그 이후를 후반기로 나눌 수 있다. 전반기의 작품에는 작가의 체험을 배제하고 사회의식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했다. 예를 들어 등단작인 《누명》을 비롯하여 단편소설 《거부반응》(1973)과 《타이거 메이저》(1973)에서는 반미의식을 주제로 다루었고, 또 다른 단편 《이런 식이더이다》(1972) 《빙하기》(1974) 《동맥(動脈)》(1974) 《마술의 손》(1978) 등의 작품에서는 산업사회의 비인간적인 면과 비정함을 그렸다. 중편 《청산댁》(1972) 《비탈진 음지》(1973) 《황토》(1974) 《유형의 땅》(1981) 《박토의 혼》(1983) 등에서는 연좌제의 잔혹함과 불합리성을 민족의 수난과 민중의 삶에 비유하였다.

그런 면에서 1983년 간행된 연작장편 《불놀이》는 작가의 작품 경향이 사회의식에서 역사성으로 옮겨가는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다. 뚜렷한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분단이라는 민족적 비극이 빚어낸 인물들의 고단한 삶을 객관적으로 형상화하고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 길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장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정래 [趙廷來]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태백산맥 첫부분에 등장하는 현부자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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